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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의 작은 골목 안, 홍대와 연남동의 북적임을 잠시 피해 숨겨진 공간으로 가다보면 오늘 생활의 달인 난면국수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국숫집을 볼 수 있다.












외관은 간판도 눈에 띄지 않고, 특별히 화려하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 소박한 매력 속에 진짜 음식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하는 "난면 국수 달인 국수집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생활의 달인 난면 달인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하듯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진정한 이유는 방송에서 다룬 것보다 그 자체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음식에 있다.


이 집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독창적인 메뉴는 바로 ‘난면’이다.
김낙영 달인의 난면은 다른 국수집에서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식감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국수는 물로 반죽하는데, 이 집의 난면은 오직 달걀만을 사용해 반죽한 면이다.
김낙영 난면달인 국숫집
이 방식 덕분에 면발은 한 입 먹을 때마다 씹는 맛이 더욱 뚜렷하고, 쫀쫀하면서도 밀도 있는 식감을 제공한다. 국수를 먹는 느낌을 넘어, 면발의 탄력과 고소한 달걀 맛이 입 안에서 조화롭게 퍼져,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서 ‘맛’을 음미하게 된다.


이 난면의 국물도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다. 한우 육수와 닭곰탕 육수를 섞어 만든 맑고 깊은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풍성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국수와 잘 어우러진다.
또, 이 국물 속에 이탈리아식 만두인 라비올리가 들어가 있어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국물과 함께 먹으면 그 조화가 의외로 매력적이다. 소고기의 구수한 맛, 애호박의 은은한 단맛, 표고버섯의 깊은 향이 어우러져 국물 맛에 풍성한 층을 더해준다.


메인 메뉴로는 한우난면과 구엄닭난면이 있으며, 여기에 두부새우라비올리나 가지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도 더할 수 있어 식사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국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면 한 끼의 식사가 더욱 풍성해진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 주방이라 면을 직접 뽑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신뢰감도 생긴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첫 방문이더라도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달인의 난면은 단순히 새로운 스타일의 국수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국수 한 그릇이다. 이곳은 한국적인 재료와 이탈리안 만두를 접목시키는 등, 국수라는 익숙한 요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