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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에서 늘 쓰는 익숙한 물건들이 때로는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자주 간과된다.
화상은 단순한 사고로 보일 수 있지만, 한 번 입으면 오랜 시간 남는 흉터와 후유증을 동반하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손상이다.
명의 "화상"편에서 출연하는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 진료예약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
뜨거운 물이 담긴 컵, 막 끓인 라면 국물, 매일 사용하는 고데기와 전기장판도 순간의 부주의로 심각한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명의에서는 화상을 단순한 사건이 아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 위험으로 다루며, 국내 화상 치료 전문 의료진과 함께 화상의 위험성과 치료 과정, 그리고 사고 후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알아 본다.


방송에서는 수정과를 끓이던 중 넘쳐흐른 뜨거운 액체로 등과 팔에 중증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 치료까지 이어진 70대 여성 사례를 다루며, 노년층이 순간적인 대응에 취약해 사고 피해가 커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화상외과 전문의 김도헌 교수
또한 커피포트를 잡아당기다 뜨거운 물이 쏟아져 양손에 화상을 입은 11개월 영아 사례를 통해 어린아이 역시 일상 속 화상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전한다.

화상은 나이와 환경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는 점이 반복해서 강조된다. 이어 가스통 폭발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호흡기까지 손상돼 기계호흡에 의존해야 했던 30대 여성 사례를 통해, 중화상이 단순한 피부 손상을 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피부는 외부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막이므로 넓은 부위가 손상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전신 감염과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위기를 넘긴 뒤에도 화상 환자들은 여러 차례 피부 이식 수술과 긴 회복 과정을 거쳐야 하며, 사고 이후 삶과 오랜 시간 싸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전기 폭발로 전신 2도와 3도 화상을 입은 50대 남성은 반복적인 피부 이식 수술 후 피부가 두껍게 굳는 비후성 반흔으로 관절 움직임에 제한을 겪고, 결국 흉터 재건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처럼 화상은 사고 순간보다 이후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EBS 〈명의〉 화상 편은 화상이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예방과 초기 대응이 왜 중요한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