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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용산구에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반납 시 최대 68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 지원 사업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경우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용산구에서는 실제 운전을 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68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합니다.
이 교통카드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신청 방법
-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준비한 서류 제출
-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접수
- 서류 검토 후 교통카드 지급
필요 서류
- 운전면허증 원본
- 자동차 보험 가입 증빙 서류 또는 차량 이전·폐차 증빙 서류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 지원 대상 및 조건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요건
-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70세 이상)
- 실제 운전 여부
- 현재 운전 중이며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지 않았거나, 보험 만료 후 1년 이내인 경우
- 최근 1년 이내 본인 명의 차량을 이전(양도)하거나 폐차한 경우
- 장롱면허 소지자
- 실제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지만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됨
지원 금액 및 혜택
실제 운전을 하는 경우와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장롱면허 소지자)에 따라서 지원금액이 다르게 지급됩니다.
실제 운전 중인 경우
- 용산구 지원금: 48만 원
- 서울시 지원금과 합산 시 최대 68만 원 지급 가능
운전하지 않는 경우(장롱면허 소지자)
-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20만 원 교통카드 지급
교통카드 사용처
-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 편의점, 마트, 카페 등 전국 티머니 가맹점
유의사항
- 본 지원금은 1회만 지급되며, 이미 혜택을 받은 경우 재신청 불가
- 선착순 100명 지급으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음
-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함
추가 혜택
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됩니다.
- 교통안전 전문가 초청 특강 –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대상 교통안전 교육
-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 대한노인회, 복지관, 경로당 방문 교육
- ‘어르신 운전 중’ 표지 배부 – 도로에서 고령 운전자를 위한 배려 강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반납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세요. 선착순 100명만 지원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은 다른 지역보다 가장 많은 68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면서, 최대 68만 원의 교통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